김기덕 ‘숨’ 아르헨티나 영화제 폐막작

  • 입력 2008년 11월 4일 07시 53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숨’ 이 6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제23회 마르 델 팔라타 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대만배우 장전과 한국의 박정우, 하정우 등이 출연한 ‘숨’ 은 자살을 시도하는 사형수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는 주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르 델 플라타 영화제는 남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올해 이 영화제에는 한국 영화로는 ‘숨’ 이외에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도 초청됐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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