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 세계적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 한국모델로 발탁

  • 입력 2008년 11월 4일 11시 37분


배우 아라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의 한국 첫 패션쇼 메인 모델로 선정됐다.

아라는 4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갤러리 크링(Kring)에서 열리는 ‘09 S/S 질 스튜어트 컬렉션(JILL STUART COLLECTION)’의 뮤즈로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질 스튜어트의 한국 첫 방문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콜렉션은 발레리나 컨셉트로 진행되며, 아라는 사랑스러운 발레리나로 변신해 멋진 워킹으로 패션쇼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라는 “평소에도 질 스튜어트 의상을 좋아했는데, 메인 모델인 ‘뮤즈’로 패션쇼 무대까지 오르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라는 패션쇼 외에도 광고주들이 뽑은 올해의 모델로 선정되는 등 연기자는 물론 모델로서도 주가를 올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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