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인근 잔디밭과 5층 수술방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는 심양홍, 조경환, 이재룡, 김소이 등 ‘원조’ 종합병원 멤버들과 차태현, 김정은, 이재룡, 이종원, 도지원, 류진, 류승수 등 새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종합병원2’는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의료전문 변호사를 꿈꾸는 정하윤(김정은 분), 어리버리한 레지던트 최진상(차태현 분)과 그 주변인들이 펼쳐가는 병원사람들의 진실된 이야기를 담을 예정.
노도철 PD는 “드라마가 끝나고 난 뒤 ‘아! 나도 저런 병원에 가고 싶다.’ ‘저런 의사가 되어야지’ 라는 마음이 드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조의 귀환‘이라는 카피처럼 오리지널의 자부심을 가진 ‘종합병원2’는 현재 서울 강남 성모병원 내 신축중인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빌딩을 100%세트화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16일 밤 10시 35분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종합병원2’의 스페셜이 방영되고 19일 밤 9시 55분부터 20부작의 첫 회가 방영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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