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은 4일 오후 5시30분께 서울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개인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승용차 등을 들이받으며 4중 추돌사고를 냈다.
현장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문희준 씨의 개인 승용차가 차선을 변경하면서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다”며 “뒤따르던 차가 사고가 난 것을 보지 못하고 연이어 추돌했다”고 밝혔다.
4중 추돌사고였지만 부상자는 물론 문희준도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희준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사고현장에서 원만하게 수습을 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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