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숀펜, 동성결혼 금지안 통과 항의

  • 입력 2008년 11월 12일 08시 09분


한때 부부였던 숀 펜과 마돈나를 비롯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앤젤리카 휴스턴, 로지 오도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동성결혼 금지 주민 발의안이 지난 5일 통과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다고 A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일 열린 항의 집회에는 로즈 맥고완, 랜스 베이스 등이 참석했고, 마돈나, 엘렌 드제네레스, 로지 오도넬 등은 무대와 TV,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의 분노를 표현했다.

숀 펜과 제임스 크롬웰, 앤젤리카 휴스턴 등은 6일 LA에서 열린 영국 영화 TV 아카데미 시상식(BAFTA) 레드 카펫에서 인근 지역 시민 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항의 집회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엔터테인먼트부>

[화보]50번째 생일 앞둔 ‘마돈나’…‘스티키&스위트’ 월드투어

[관련기사]“마돈나 울린 가이 가만 안둘거야”

[관련기사]마돈나 - 가이 ‘님에서 남으로’

[관련기사]마돈나 “교황님, 제 노래를 바칠게요”

[관련기사]해리와 마돈나는 ‘붕어빵’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