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스캔들 터져도 감싸주고 싶은 연예인 1위

  • 입력 2008년 11월 12일 10시 11분


‘월드스타’ 비가 ‘과속 스캔들’이 터져도 감싸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오르며 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싸이월드에서 실시한 ‘과속스캔들이 터지면 감싸주고 싶은 스타’라는 이색 설문조사에서 비가 40%의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에 오른 것.

이어 가수 비와 함께 1위를 놓고 팽팽히 맞붙은 조인성이 33%의 지지를 얻으며 2위에 올랐으며, 군 제대 후 ‘영화는 영화다’로 남성미의 절정을 보여준 소지섭과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이 각각 14%, 13%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한편, 1위를 차지한 ‘비’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 열심히 노력한 당신 즐겨라~’, ‘비 스캔들 터지면 버럭 했다가도 그가 웃는 것 보면 ‘뭐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갈 것 같다.’, ‘비!! 그의 노력 앞에선 스캔들 따윈 문제되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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