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12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물 환경대상’ 축하공연 무대에 섰는데 당시 비가 ‘형광 지팡이’를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려고 할 때 갑자기 반주가 끝난 것.
이에 대해 비의 팬들은 SBS 시청자 게시판에 13일 하루에만 1,000여 개의 항의 글을 올렸다 또한 방송사측에 조직적인 항의 전화를 해 업무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러 13일 오후 ‘물의 환경대상’ 제작진이 시청자 게시판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제작진은 “스태프 실수로 하이라이트 부분의 음악을 내려서 공연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못했다 비와 비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