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관광 싱글싱글’에서 커플로 출연하는 두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됐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월 사이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커플이 되면서 급격히 친해졌고, 촬영이 없는 날에도 서울 압구정동, 청담동 일대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져왔다.
하지만 이민우는 소속사를 통해 “아직은 연인이라고 하기엔 이르다. 프로그램 통해 친해졌고,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잘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에이미도 측근을 통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지만, 아직 연인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 여름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3’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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