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한 ‘너는 내 운명’은 전국 기준 3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7일 방송의 자체 최고 시청률 35.3%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너는 내운명’은 2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하늘만큼 땅만큼’, ‘열아홉 순정’, ‘미우나 고우나’ 등이 시청률 40%대를 넘긴 전작들에 비해 약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8월 들어 시청률이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30%대를 유지하고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이 상승세를 이어받아 40%대의 벽을 언제 돌파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