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진행자 남희석이 같은 날 저녁 6시50분에 MBC ‘나는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진행까지 맡아 부담을 느껴 자진 하차했고, 그 자리에 새롭게 투입된 것.
김성은은 기존 MC 현영과 호흡을 맞추며 27일부터 ‘女女 진행 체제’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 부활한 KBS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 스페셜’ 탁재훈, 신정환과 함께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30일부터 새롭게 선보일 ‘불후의 명곡 스페셜’의 첫 게스트는 가수 패티김이다.
‘대결 노래가 좋다’ 관계자는 “발랄한 두 명의 여자 진행자를 내세워 흥겨운 노래 프로그램 분위기가 더 밝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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