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한 발명가는 ‘진동 변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발명가는 “진동 변기는 장을 자극하는 기능이 있어 변비 예방이나 쾌변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언론들도 ‘진동 변기’를 자세하게 소개하며 곧 상품화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그러나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은 기대반 의심반이다.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장만 자극하는게 아니라 몸 전체에 진동이 가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