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영 의원 “지만원씨 문근영에 사과를”

  • 입력 2008년 11월 22일 07시 53분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21일 보수 논객 지만원 씨가 탤런트 문근영 씨의 선행에 가족사를 거론하며 ‘색깔론’ 공세를 편 것과 관련, “개인적 입장으로는 사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주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선행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족사를 결부해서 그러는 것은 비겁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 씨가 보수 전체를 대변해 말한 것이라는 주장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문근영 씨를 공격하는 것이 보수를 대변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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