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 ‘제동니즘’ 노력점수는 만점”

방송인 김제동이 가수 비의 ‘레이니즘’을 ‘제동니즘’으로 재탄생시키며 누리꾼들을 배꼽잡게 했다.

김제동은 KBS ‘스타골든벨’의 무모한 대결 패배에 따라 벌칙으로 비의 ‘레이니즘’을 재연하며 의상은 물론이고 헤어스타일, 선글라스 등을 완벽하게 갖춰 입고 등장해 누리꾼들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박자를 놓친 김제동은 매직스틱 댄스에서는 매직스틱을 여러 차례 떨어뜨리는 등 허술한 동작으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 ‘제동이 좀∼’이라는 자막까지 나오자 누리꾼들은 제작진의 센스에 한바탕 웃으며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만큼은 10점 만점에 10점 드릴게요’라고 응원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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