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광고는 프리미어경기 중 골을 넣은 선수가 세레모니로 ‘타이카이’를 홍보하는 춤을 추는 것.
춤을 춘 첫 번째 선수는 1만 파운드(약 2300만원)를 받게 된다. 벳페어는 선수들에게 춤 동작을 설명한 종이를 나눠주었으며 몇몇 선수는 이미 춤을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국축구협회는 선수들의 경기 중 개인적인 광고 행위를 허용할 수 없다며 “춤을 추는 선수는 징계 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누리꾼들은 ‘세레모니가 상업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독특한 광고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쏟아낸 누리꾼들은 ‘실제 춤을 추는 선수가 있나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