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알리미’ 위촉

  • 입력 2008년 11월 24일 15시 04분


가수 화요비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의 홍보대사인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알리미’로 위촉됐다.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는 서울시, 서울교육청, SBS에서 주최하는 새로운 교육 콘텐츠 개발과 청소년들의 창의력 신장을 목표로 한 행사로 학생, 교사, 학부모, 일반인이 함께 모여 하나가 된다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화요비가 ‘청소년 올바른 미디어 알리미’로 선정된 데에는 19살이었던 청소년 시기에 진로 를 결정, 가수로 데뷔해 꾸준히 가수 활동을 해온 것과 함께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보여주는 순수하고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갖고 임하는 모습이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과 올바른 미디어를 알리기에 적절하다는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 조직위원회의 판단 때문이다.

12월 27일 연말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화요비는 26일 ‘서울청소년교육미디어축제’ 개막식에 참가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테이프 컷팅, 위촉패 수여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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