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1-25 17:522008년 11월 25일 1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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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출신 미녀 자밀라가‘검은 독거미’ 자넷리(30.미국)의 지도를 받고 있다.
부천=김진회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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