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이연희-버즈 현빈?

  • 입력 2008년 11월 26일 00시 48분


소녀시대 멤버 이연희, 버즈 멤버 현빈?

‘다른 그룹이 될 뻔한 연예인’을 모은 동영상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우선 ‘신화’의 앤디는 신화가 아닌 ‘H.O.T’의 멤버로 활동할 뻔 했다고. 10명으로 시작해 한 명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그룹이었던 ‘H.O.T’는 최종 멤버 6명에 토니와 앤디가 남았다고 한다. 이미지가 비슷한 둘 중 한명을 탈락시켜야 했던 상황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집안에 어려운 일이 있던 토니를 선택했다고.

MC몽과 ‘엠시 더 맥스’의 보컬 이수는 연습생 시절 그룹 터보 매니저의 눈에 띄어 ‘제2의 터보’를 준비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클론’의 강원래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로 물망에 올랐었다고 한다.

현재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는 배우들 중 가수로서 대중 앞에 나설 뻔했던 인물들도 있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 중인 현빈(사진)은 버즈의 보컬을 뽑는 오디션을 봤었고, ‘에덴의 동쪽’에 출연 중인 이연희는 소녀시대의 멤버가 될 수도 있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영화 ‘왕의 남자’로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준기 또한 한 때 댄스가수에 관심이 있어 SM에 오디션을 보러 가 몇 번 떨어진 적이 있다고 한다.

이 같은 소식에 ‘상상만으로도 재밌다’던 누리꾼들은 ‘하지만 익숙해서 그런지 지금의 모습들이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각자에 맞는 자리가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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