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에 출연한 차태현은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후반부에 여러 명의 아이들과 촬영한 광고가 등장한다”며 “그 장면에서 내 옆에서 사과를 들고 있는 아이가 아들 수찬”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2월에 태어나 돌도 지나지 않은 친아들이 스크린에 데뷔한 셈. 차태현은 이어 출연료로 ‘옷 여섯 벌’을 받았다며 “그런데 아이가 많이 자라 세 벌은 못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벌써부터 아들 홍보하는 건가요’, ‘차태현 말고 아들보러 영화관 가야겠어요’라던 누리꾼들은 ‘팔불출 모습도 밉지 않네요’라며 ‘아빠 차태현’의 모습을 반기는 눈치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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