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 지역으로 생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 ‘무림대회’에 출전한 미나는 춤을 시작하고 1분 정도가 지났을 때 갑자기 춤을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하겠다는 손짓을 했다.
공연이 끝나자 세 명의 심사위원은 약속이나 한 듯 모두 ‘0점’이라고 적은 팻말을 들어올렸다. 관객과 대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
이 같은 판정에 미나가 결국 울음을 쏟아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리허설도 아니고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회에서 미나가 잘못한 것이다’는 누리꾼들과 ‘그래도 0점은 너무 하지 않았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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