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직원 고객 누드사진 유출

  • 입력 2008년 11월 26일 00시 48분


휴대전화에 아내의 누드사진을 보관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삭제하라고 해외 언론들이 충고에 나섰다.

지난 7월 미국 아칸사스 주 파예트빌에 거주하고 있는 필립 셔먼은 집 근처 맥도날드 매장에 휴대전화를 두고 왔다.

휴대전화를 분실했다는 사실을 알고 맥도날드에 전화를 한 셔먼은 휴대전화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겠다는 매장 직원의 다짐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셔먼의 휴대전화에 저장되어 있던 아내 티나의 누드 사진이 연락처와 함께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기 시작했다고.

결국 이사까지 해야 했던 부부는 맥도날드에 3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네요’, ‘맥도날드는 직원들 도덕 교육부터 시켜야겠네요’라며 어이없어 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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