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인천홍보 CM송 부른다

  • 입력 2008년 11월 26일 12시 19분


인천 출신 연예인 신지와 지상렬이 ‘2009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을 알리는 CM송 녹음했다.

20일 서울시내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CM송 녹음에서 신지는 최근 급성 신우신염 진단을 받고 통원치료 중이지만 특유의 밝은 웃음과 유머를 잃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인천방문의 해’ CM송은 ‘신지와 함께하는 신나는 인천여행’으로, 지상렬이 신지의 말을 듣고 인천으로 달려간다는 유머러스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CM송 작곡을 담당한 오봉준은 “신지의 목소리는 애절함을 표현하기에 너무 좋다”며 신지의 다음 앨범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고 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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