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영화 ‘트와일라잇’이 내달 11일 개봉을 앞두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멸의 섹시함을 간직할 것 같은 남자스타로 60%의 지지를 얻은 소지섭이 1위를 차지했다.
과반수가 넘는 응답자들은 소지섭의 트레이드 마크인 날카로워 보이는 눈매와 우수에 찬 얼굴이 고독하지만 에로틱한 뱀파이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뒤를 이어 월드스타 비가 31%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동갑내기 한류스타 송승헌(7%)-권상우(2%)가 각각 3, 4위를 기록했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화보]핼리 베리,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여성’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