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된 나무 자동차 “지금도 잘 나가”

  • 입력 2008년 11월 26일 23시 54분


50년전 미국에서 나무로 만든 자동차가 해외 경매사이트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오토바이의 1000cc 엔진과 자동차의 부품들을 이용해 조립한 것으로 실제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판매자는 42마력 밖에 안되지만 차체 중량이 350kg도 안돼 체감하는 스피드는 빠르다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50년이 지났지만 거의 새 차로 관리를 잘해왔다고. 경매는 3300만원부터 시작하지만 4400여만원이면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에 희귀 차종 수집하는 분들이 많아 관심이 많을 것 같다. 나무로 만든 최초이자 주행 가능한 것으로는 한 대밖에 없지 않을까”라며 높이 평가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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