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은 최근 경기도 화성의 제부도에서 말을 타고 달리던 장면을 촬영하던 중 낙마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카메라 쪽으로 급작스레 돌진한 말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려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하지만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TV 채널 드라마넷의 ‘별순검 시즌2’의 종영을 앞두고 있어 그는 허리 보호대를 착용한 채 촬영을 강행중인 상태. 몇 차례 더 등장할 승마 장면은 대역 배우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별순검 시즌2’는 20부작으로 4회를 남겨둔 상태. 이종혁은 촬영이 마무리 되는대로 부상 부위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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