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은 12월 2일 신곡 ‘러브119’을 발표한다. 케이윌은 이번 ‘러브119’에서 MC몽과 손을 잡으면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데뷔 곡 ‘왼쪽가슴’에서 굵직한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를 불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미디엄 템포곡을 선보이며 색다른 시도를 했다.
‘러브119’는 케이윌의 가창력과 음악성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사랑하는 연인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벅찬 사랑의 감정으로 심장이 멈출 것 같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케이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노래를 통해 케이윌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러브119’는 작곡가 오성훈, 조영수 곡으로 작사는 MC몽과 그의 단짝 박장근 외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 호소력 있는 MC몽과 케이윌 특유의 감성을 담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