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슐츠는 내년 1월8일 개봉하는 액션 영화 ‘트랜스포터:라스트 미션’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룬다.
극중 세미 슐츠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제이슨 스타뎀과 싸우는 범죄조직원 ‘자이언트’.
애초 이 역에는 최홍만이 거론됐지만 군입대 문제로 출연 제의를 거절한 최홍만을 대신해 세미 슐츠가 최종 낙점됐다.
제작진측은 “세미 슐츠가 주특기인 하이킥 뿐만 아니라 살인적인 파워풀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절대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라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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