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소주모델 전격발탁… 이효리·송혜교에 정면도전

  • 입력 2008년 12월 2일 08시 10분


톱스타 이효리와 송혜교 등 미녀스타들의 모델로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소주시장에 손담비가 가세했다.

손담비는 최근 금복주 ‘참소주’와 1년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S라인’을 과시하며 허리와 엉덩이를 흔드는 춤을 보여주는 ‘처음처럼’의 이효리와 풋풋하고 청초한 매력을 전면에 내세운 진로 ‘제이 소주’의 송혜교에 도전장을 던지게 됐다.

손담비 측에 따르면 참소주 측은 내년에 활약할 새 모델로 손담비를 발탁하기 위해 현 모델과 12월까지 계약이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손담비와 계약을 마치고 서둘러 CF까지 촬영하는 등 손담비를 강력하게 원했다고 한다.

그동안 한예슬 이보영 이수경 등이 참소주 모델로 활동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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