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이외수·김경문·G드래곤, 한 자리에 모인다

  • 입력 2008년 12월 2일 09시 52분


배우 하정우와 빅뱅의 G드래곤, 김지운 감독, 작가 이외수 그리고 김경문 두산베어스 감독 등 유명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남성패션 전문지 ‘아레나’와 아우디 코리아가 선정한 제3회 A-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과 함께 디자이너 정욱준, 춘천마임축제 유진규 예술감독, aA디자인뮤지엄 김명한 대표 김명한 등이 블랙 수트를 입고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 역시 A-어워즈를 수상한다.

이에 따라 이들은 9일 오후 7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리전시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한다.

김경문 감독은 리더십 부문, 김지운 감독은 카리스마 부문, 하정우는 인텔리전스 부문, 이외수는 이노베이션 부문, G드래곤은 스타일 부문에서 각각 수상한다. 이와 함께 이들은 ‘아레나’ 12월호 표지에 나란히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수트를 입은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었던 이외수 작가나 김경문 감독 등의 모습이 눈에 띈다.

A-어워즈는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스타일, 지식, 감성 등을 갖춘 남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의 상금 1600만원 전액은 춘천마임축제에 기부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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