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공연전 생맥주 파티”…박상민·백지영은 자선무대

  • 입력 2008년 12월 2일 10시 37분


이색적인 공연도 벌어진다. 이웃을 생각하게 하는 연말이다 보니 자선의 의미로 공연을 벌이기도 하고, 송년의 의미로 술을 곁들인 공연이 벌어지기도 한다.

26일 오후 6시 열리는 ‘변진섭 동문회’ 콘서트는 송년회와 콘서트가 결합한 공연으로 1부는 생맥주와 바비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고, 2부(8시∼9시30분)는 변진섭이 콘서트를 벌인다. 변진섭은 30∼40대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자 ‘동문회’를 컨셉트로 삼았다.

‘기부천사’ 박상민과 백지영은 소년소녀가장돕기 콘서트를 갖는다.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두 사람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할 예정이다.

19·20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로맨틱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 서영은도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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