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주현미-소녀시대 서현, 듀오 결성

  • 입력 2008년 12월 2일 13시 18분


‘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신세대 아이들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

올 초 조PD와 작곡가 윤일상의 프로젝트 앨범 ‘피디스(PDIS)’ 수록곡 ‘사랑한다’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었던 주현미가 이번에는 소녀시대 서현과 듀오를 이뤄 ‘짜라자짜짜짜’를 선보인다.

‘짜라자짜짜짜’는 김종국의 ‘어제보다 오늘 더’, SG워너비의 ‘죄와 벌’, 휘성의 ‘위드 미’ 등을 작곡한 김도훈 작곡가의 노래. 주현미는 “조PD, 윤일상과의 작업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다시 한 번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며 “김도훈 작곡가, 소녀시대 서현과 함께 한 작업 역시 즐거웠고 결과물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현미와 서현은 함께 곡 녹음에 참여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모녀로 출연할 예정이다.

과외 선생님을 두고 펼쳐지는 모녀간의 삼각관계를 그릴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주현미는 연기에도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다.

주현미와 소녀시대 서현의 프로젝트 싱글 ‘짜라자짜짜짜’는 후반 막바지 작업 진행 중이며, 다음 주 첫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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