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매체 조이뉴스는 2일 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가 "유재석이 방송사 연말 시상식 MC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며 "방송 3사 의리때문에 어느 한 시상식에서만 MC를 맡을 수 없다고 고사 사유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재석은 지난 해에도 같은 이유를 들어 지상파 방송3사의 연말 시상식 진행을 거절했다. 유재석은 현재 방송 3사에서의 고른 활약으로 각 방송사마다 유력한 연예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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