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연인 위한 러브송으로 겨울 활동

솔비가 연인들을 위한 러브송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 여름 솔로 1집을 발표하고 섹시함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동시에 선보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솔비가 이번엔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러브송 ‘하얀 입맞춤’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5일 디지털 싱글로 발표된 ‘하얀 입맞춤’은 유명 작곡가 J. 피버가 가사를 쓰고 ‘큐트 러브’의 작곡가 김세진과 서정진이 공동작곡했다. 겨울분위기가 한껏 나는 새로운 스타일의 미디엄 댄스곡이다.

인트로와 중간에 재즈버전으로 바뀌는 분위기는 곡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솔비의 귀엽고 따뜻한 목소리와 어울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 곡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가스펠 느낌은 이 곡을 더욱 더 신나게 느끼게 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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