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도 출연료 삭감…스타의 연인 회당 3000만원으로

  • 입력 2008년 12월 6일 07시 59분


이번에는 연기자 최지우가 스타들의 출연료 자진 삭감 행렬에 가세했다.

최지우는 최근 자신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극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을 앞두고 출연계약서를 다시 작성했다. 그녀는 당초 회당 4800만원을 받기로 했으나, 이번에 다시 작성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출연료를 1800만원 삭감해 회당 3000만원으로 낮췄다.

SBS 드라마국의 고위 관계자는 “최근 드라마 제작 주체 사이에서 활발히 오가는 배우 출연료 정상화 논의에 최지우도 동참했다”며 “회당 1800만원을 낮추어주는 덕분에 드라마 제작 여건이 한결 여유로워졌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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