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악플러 비판 노래 발표

  • 입력 2008년 12월 6일 08시 02분


윤도현이 리더로 있는 그룹 YB가 악플러에 대한 비판을 담을 노래를 발표했다. YB는 1월 발표하는 8집 수록곡 '토크 투 미(Talk to me)'를 4일 디지털 싱글로 먼저 공개했다.

윤도현이 작사, 작곡한 '토크 투 미'는 인터넷에서 '오 제발 그만해요 가시같은 말들은 오 진짜 답답해요 왜 이렇게 됐나요∼숨어서 지껄여 놓고 물불 가릴 줄 모르고 돌팔매 몰매질 하고'라는 노랫말을 통해 익명의 악플러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의 심경을 담고 있다.

윤도현은 "이 노래는 근거 없는 사실을 부풀리고 심한 욕설로 끊임없이 특정인을 공격하는 일부 악플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소속사를 통해 곡을 만들게 된 배경을 밝혔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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