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거짓말’은 극 중 앙큼녀 지호(박진희 분)가 운명의 상대를 잡기 위해 기억에 없는 척 무심코 내뱉은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겪게 되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제작사가 7일 공개한 스틸 컷에는 과감한 노출과 요염한 표정으로 기존 이미지와 차별화를 꾀한 박진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스틸컷은 영화 포스터용으로 찰영된 것으로 지호의 앙큼한 쇼 컨셉트를 표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제작사측은 “박진희는 기존 출연작을 통해 밝고 건강한 바른생활 여배우의 이미지를 간직해 온 한편, 영화제 레드카펫 등에서는 탄탄하고 매끈한 S라인 몸매를 과시하며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되어 왔다. 이번 스틸 컷은 그녀만의 이중적 매력을 제대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촬영에서 박진희는 장장 12시간에 걸쳐 매 컷마다 의상과 헤어 스타일을 바꿔가며 프로다운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