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개봉했던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에 나왔던 전지현은 그 이후 CF외에는 연기로서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질 못했다. 그래서인지 “연기하는 모습의 전지현을 마지막으로 본 것이 몇 년 된 듯하다. 거의 휴대전화 CF에서만 봤었다”고 회고하는 누리꾼들이 많았다.
수많은 누리꾼들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보여준 전지현은 최고였는데 왜 연기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없는지 궁금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새로운 영화로 그녀의 연기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전지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스케줄표가 인터넷상에 돌아다녀서인지 현재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는 상태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