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고정 패널로 출연중인 정시아는 “데뷔 초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를 촬영하던 당시 매니저가 1년 동안 벌었던 돈을 모두 가지고 도망갔다”고 털어놓았다.
더욱 황당한 사실은 도망갔던 매니저가 최근 정시아에게 다시 연락했다는 것. ‘잘 되는 것 보니 기분이 좋다. 다시 함께 일해 볼 생각이 없냐’고 미니홈피 쪽지를 통해 연락이 왔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아이디 추적해서 찾아내야한다’, ‘같이 일하자고 답장하고 만나서 돈을 받아내야한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