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 해를 자신의 해로 만든 8인의 블랙칼라워커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두산베어스 감독 김경문, 배우 하정우, 가수 G-드래곤(빅뱅), 영화감독 김지운, 디자이너 정욱준,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 유진규, aA뮤지엄 대표 김명한이 선정돼 블랙 카펫을 밟았다.
이날 블랙 카펫을 밟은 8명의 수상자들 모두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춘천마임축제의 ‘아시아의 젊은 마임 아티스트들을 발굴 프로젝트’에 기부하기로 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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