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팬들과 클럽서 송년파티

  • 입력 2008년 12월 11일 16시 41분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가 팬들과 ‘아메바 캠프’라는 제목으로 송년파티를 갖는다.

최근 4집 두 번째 타이틀곡 ‘어머니의 된장국’으로 인기몰이 중인 다이나믹듀오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19일 서울 홍익대 인근 클럽 뮤지엄에서 파티 형식의 콘서트를 벌인다.

이번 파티에서는 다이나믹듀오 뿐만 아니라 클럽문화를 이끄는 ‘360사운즈(Sounds)’의 유명 DJ들과 언더 힙합계의 기대주 슈프림팀과 공CD의 무대도 함께 벌어질 예정이다.

에픽하이 드렁큰타이거 TBNY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다이나믹듀오는 “아메바 캠프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았던 뒤뜰야영, 캠프파이어의 추억을 되살려 실제 캠핑을 하듯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로 일상을 박차고 나와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줄 시원하고 도발적인 파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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