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볼수록 살 빠지는 ‘돈맛’

  • 입력 2008년 12월 11일 23시 53분


‘돈 다이어트?’ 미국 펜실베니아대 의대 케빈 볼프 교수는 최근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환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첫번째 그룹에는 복권을 나눠주고 목표 체중에 도달할 경우 당첨금을 주기로 약속. 두번째 그룹에는 매일 소액을 걷었다. 목표 체중에 도달한 사람만 돈을 찾아갈 수 있다고.

세번째 그룹에는 ‘스키니 진’을 주고 체중을 감량한 사람만 바지를 가져갈 수 있다. 16주 후 살을 가장 많이 뺀 그룹은? 두 번째 그룹. 평균 6.5kg을 감량하며 ‘현금의 힘’을 증명했다.

하지만 이 방법에도 단점은 있다. 요요현상이 심해 돈을 주지 않으면 몸무게가 원상태로 돌아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예인들 입금되면 다이어트한다더니 그 말이 딱이네요’라며 놀라워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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