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12-12 03:152008년 12월 12일 0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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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출연료 등 각종 인건비가 급상승하고 광고 판매액이 줄면서 방송사와 제작사가 제작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며 “스타급 배우에 치우쳤던 출연료를 바로잡고 조연급에 할당되는 비중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SBS 구본근 드라마국장은 “주연급 회당 1500만 원, 조연급 500만 원의 출연료 상한선 얘기가 있지만 그 액수를 확정하진 못했고 배우 출연료를 제한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했다”고 말했다.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