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내곁에’는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 영화.
김명민은 몸이 점점 마비되 가는 난치병 환자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종우’로 분해 일찌감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다.
애초 이 역은 한류스타 권상우가 출연한다고 알려졌지만 제작사와의 의견차이로 하차, 김명민이 최종 낙점됐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사진제공=영화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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