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권상우 대신 ‘내사랑 내곁에’ 출연

  • 입력 2008년 12월 12일 10시 06분


‘강마에’ 김명민이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의 새 영화 ‘내사랑 내 곁에’(제작 영화사 집)를 차기작으로 정했다.

‘내사랑 내곁에’는 루게릭 병에 걸린 남자와 그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 영화.

김명민은 몸이 점점 마비되 가는 난치병 환자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종우’로 분해 일찌감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다.

애초 이 역은 한류스타 권상우가 출연한다고 알려졌지만 제작사와의 의견차이로 하차, 김명민이 최종 낙점됐다.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사진제공=영화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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