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는 매년 수천만 원을 불우 청소년 장학금 등으로 내고 있는 여성 프로골퍼 신지애, 나눔 패션쇼를 연 앙드레 김 등 명사들의 기부 사례를 카메라에 담았다.
평생 김밥을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한 김밥 할머니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민들레국수집’도 소개된다.
그룹 ‘SS501’은 장애아동센터의 일일교사로 나서고 가수 이용은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에 참여한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이수영, 2PM,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윤하 등이 나눔 콘서트에 나선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학과 회사, 거리에서 캠페인도 벌인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