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의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44)는 “우주에는 지구 말고도 다른 곳에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인간보다 진보한 생명체의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에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주는 아주 큰 공간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세계에서 인간과 기계 모두 구해야 한다는 상상에 빠져 있었고, SF ‘매트릭스 레볼루션’ 편에서 네오가 어떻게 죽었는지를 상기하곤 했다.
또 그는 US TV쇼에 출연해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겠지만, 결코 ‘아니다’(죽었다 살아나는 것을 뜻하는 것 같음)라고 단정 짓지 마라. 내가 죽어 봤기 때문이다”고 말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