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시청률 39.0%(전국 기준)을 기록, 40% 문턱을 넘보며 주간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너는 내 운명’은 최근 주인공 장새벽(윤아 분)이 우여곡절 끝에 결혼했지만 엄동설한에 이불 손빨래와 김장 100포기를 담그는 독한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시어머니와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결국 집에서까지 쫓겨나는 내용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너는 내 운명’ 보다 1시간 먼저 편성된 같은 일일극 SBS ‘아내의 유혹’은 19.6%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