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꾼들의 나라’ 로 안방복귀

  • 입력 2008년 12월 19일 11시 42분


유오성이 ‘꾼들의 나라’로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유오성은 2009년 6월 방송 예정인 SBS 24부작 수목드라마 ‘꾼들의 나라’(극본 최완규·연출 유철용)에 캐스팅됐다.

‘꾼들의 나라’는 ‘올인’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최완규, 유철용 콤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인2’라고 불리기도 한다.

지성과 성유리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드라마에서 유오성은 주인공 지성의 UDT 훈련 시절 교관 잭슨 리 역을 맡았다.

미국 네이비씰에서 한국의 UDT팀에 파견된 재미동포 잭슨 리는 생도의 사정을 봐주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교관이다.

유오성의 소속사 측은 “‘꾼들의 나라’의 잭슨리는 유오성과 꼭 맞는 캐릭터다. 진지함과 강한 카리스마, 유머감각을 제대로 갖춘 잭슨리의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오성은 4년 만에 새 영화 ‘대털’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제작이 무산됐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윤손하 유오성 주연의 SBS ‘연인이여’ 제작보고회

[관련기사]유오성, 충무로행 없던일로…영화 ‘대털’ 출연배우들 계약해지

[관련기사]‘영화배우’ 유오성, 2008 피스스타컵 첫 골…MVP 선정 영예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