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원더 베이커리’ 최종회를 앞두고 거리의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것.
산타클로스로 분장한 소희, 예은, 선미는 자신들을 ‘산타할머니’ 라 소개하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건네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빵을 나눠주기도 했는데 분장 때문에 그 누구도 산타클로스가 원더걸스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예은은 “혹시나 사람들이 알아챌까 조마조마했는데 정말 한 사람도 알아보지 못했다”며 “이럴 줄 알았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걸 그랬다. 좀 후회는 되지만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파티쉐 서바이벌 프로그램 ‘원더 베이커리’ 는 24일 저녁 6시 30분 최종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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