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4일 KBS 2TV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15.6%, MBC ‘종합병원2’는 15%를 각각 기록했다.
격차는 불과 0.6%. ‘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2’는 한편 지난 주 시청률과 비교해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바람의 나라’는 18일 18.5%, ‘종합병원2’는 17%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올린 바 있다.
이는 성탄절 전야라는 특수성에 기인한 듯 하다.
이렇듯 ‘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2’가 10% 중반 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반면 또 다른 경쟁 작인 SBS ‘스타의 연인’은 한자리수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다. ‘스타의 연인’은 24일 5.9%의 시청률을 거뒀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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