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은 “저를 믿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뭐라고 사죄의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마지막을 좋게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구설에 오르게 되어 실망시켜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재원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점에서 20대 초반의 가수지망생 김 모 씨와 술을 마신 뒤 만취한 상태로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다.
이재원은 19일 구속됐지만 피해자 김 씨와 합의해 풀려났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