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 쇼’를 방영 중인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29일 “새해 1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미국과 동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온스타일 측은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벨기에, 덴마크, 그리스, 네덜란드, 영국 등 15개국이 이번 동시 방송 이벤트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오전 11시 방영되는 ‘오프라 윈프리 쇼’ 신년 특집은 다이어트, 건강, 정신건강, 자산관리, 대인관계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뉘어 방영될 예정.
8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인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오프라 윈프리 쇼’는 2004년 온스타일을 통해 국내에 정식 방영되기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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